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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챙기기

[건강 상식, 필수] 내 몸에 치명적인 염증을 줄이는 식품(음식)

by 반신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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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이란 무엇일까요? 염증은 외부의 자극에 대해 우리 몸이 대응하는 면역 반응입니다.

 

염증자체는 외부의 공격이나 침입물질로부터 몸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중요한 방어체계이지만, 염증 반응이 잠깐사이에 단기적으로 발새앟지 않고 오랜 기간 동안 나타나서 만성으로 이어질 경우, 혈관을 타고 온몸에 퍼져나가 여러가지 질환과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몸속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면서 만성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더 커지는데요.

 

스트레스관리와 꾸준한 운동 역시 중요하지만 좋은 음식 섭취를 위해 영양소를 적절히 공급해주면 염증을 없애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만성 염증을 줄여서 건강을 유지하게 해줄 식품에 대해  알아볼까요?

 


 

녹차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 이란 성분은 인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줍니다. 활성산소는 염증을 유발하는 인자 중 하나로, 활성산소가 많아지면 염증 물질인 사이토카인이 많이 분비되게 됩니다. 녹차의 항산화 작용이 염증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논문이 발표되기도 했는데요. 특히 관절염을 줄이는데 녹차가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름진 생선

기름진 생선은 지방이 많아 훌륭한 오메가3와 단백질의 공급원입니다. 대부분의 생선이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기는 하지만 특히 연어, 정어리, 고등어, 청어 등이 최고의 공급원입니다. 오메가3는 심장질환, 당뇨병, 신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염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보카도

 

슈퍼푸드 중 하나인 아보카도는 섬유질, 마그네슘, 불포화 지방이 풍부합니다. 그리고 암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토코페롤과 카로티노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보카도는 염증으로부토 몸을 보호하고 암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화합물을 제공해줍니다.

 

 

베리류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이 가득한 과일인 베리는 안토시아닌이라고 불리는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대표적인 항염증 식품중 하나입니다. 특히 블루베리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과 미네랄은 우리 몸의 염증을 균형이게 유지해주고 관절염이나 심잘질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올리브유

올리브유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합니다. 미국 관절염협회에 따르면 올리브유는 염증과 통증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토마토

토마토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특히 식물에서 찾을 수 있는 라이코펜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가열하면 라이코펜이 더 많이 나오기 때문에 토마토는 익혀먹을수록 도움이 됩니다.

 

 

버섯류

버섯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아 면역을 강화하고 염증을 퇴치하는 항염 식품입니다. 버섯에 있는 베타글루칸이라는 다당류 성분은 면역세포 수를 늘려서 항염, 항암 작용을 합니다. 버섯은 칼로리가 낮아서 많이 먹어도 괜찮은데 살짝 익혀먹는 것이 염증 수치를 낮추는데 더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강황

강황은 생강과의 식물로 커뮤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커큐민은 항염, 소염작용을 해서 피부염증, 관절염, 당뇨병, 간염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또한 면역을 강화해주면서 항암에도 좋고 뇌 건강을 좋게 해서 알츠하이머 치매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콩류

콩류에 다량 함유되어있는 이소플라본도 항산화 작용을 해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소플라본은 콩에 천연으로 존재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우울증, 골다공증, 고혈압, 동맥경화증, 암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콩으로 만든 두부 등과 같은 식품에도 이소플라본이 풍부합니다. 

 

아몬드

아몬드에는 생선처럼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합니다. 또한 비타민E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은 관절을 매끄럽게 해주고 염증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줍니다.

 


 

염증은 몸 밖으로 티가 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면역 체계의 이상으로 만성염증이 올 수가 있기 때문에 평소에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노폐물과 독소가 몸에 쌓여 염증이 나타날 수 있겠죠?

 

건강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과 더불어 일정한 생활리듬을 유지하고 하루에 30분이라도 산책을하고 운동하는 습관을 갖는다면 염증을 줄일 수 있을 뿐아니라 삶의 질이 높아 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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