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회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 해보려고 합니다.
다들 직장생활 할때 일보다 사람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저역시 직장 선배 때로는 후배 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적도 많은 것 같습니다.
사람 사이의 관계에 있어서 정답은 없지만 관계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까싶어 오늘은 제 나름대로의 대처법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직장상사와의 관계는 많이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처음 회사에 입사한 사회초년생이든 오래 직장생활을 한 사람이건 상과없이 모두 상사로인한 스트레스는 많이 받는게 현실입니다.
직장 상사와는 출근부터 퇴근까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 때가 많고, 아무리 업무를 따로 따로 한다고 하더라도
결국 업무로도 얽히기 때문에 피할수가 없습니다..
또한 훌륭한 상사들도 많지만 때로는 지위를 이용해서 무리한 요구를 하거나 갑질을 하는 직장상사도 종종 볼수 있고 이런 상사를 대할때는 스트레스가 커져 퇴사도 금방 고민하게 됩니다..
그리고 부당한 요구를 하는 직장상사와 마주하게 되면 실제로 내가 잘못이 없더라도, 원인이 무엇인지와 관계없이 직장 후배가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고 마음이 계속 불편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서건 타인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거나 괜히 화를 내거나 괴롭힐 수 있는 권리는 없고 그건 직장상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부당한요구를 하는 상사에게 그렇다고 화를 내거나 소리지를 수 있을 까요? 그건 현실적인 회사생활에서는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논리적으로 설득을해서 상사를 납득시켜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까요? 그거도 현실에서는 일어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왜냐면 타인의 마음을 움직이고, 내가 원하는데로 환경을 바꾸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직장상사도 그렇거니와 다른사람은 사실 다른사람이 겪는 문제에 대해 관심도 많이 없는 게 현실이죠..
다른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건 말건, 자신의 화를 풀고 괴롭히는 것을 즐기면서 살아가는 부류의 성향의 사람도 슬프게도 많거든요..
하지만 결국 마음속에 스트레스를 계속 달고 살다가 무기력함이나 우울증에 빠지거나, 싿아놨던 화를 한번에 터뜨리기 보다는 본인의 의사를 단호하게 표현하는 법을 연습할 필요가 있습니다.
목소리를 그냥 높이거나 화를 내면 결국 상사가 원하는대로 이끌려 가게 되고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되게 됩니다.
그래서 부당한 요구를 하거나 의미없이 화를 내고 괴롭힌다는 느낌이 들면, 왜 그런 업무처리를 했는지 명확히 전달하고
어떤부분이 잘못됬는지 문제였는지 좀 생각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설명드린부분도 다시 생각해주시고 이야기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등
이런식으로 분명히 의사를 전달해 보는것을 전 추천드립니다. 화가나더라도 참고 단호하고 분명하게 차분하게 의견을 계
속 표현하기 시작하면 무대포식으로 상사가 괴롭히는 행동을 더하기는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상사에게 조목조목 얘기하는 것 조차 어려운데요. 그런것 또한 하나의 연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존댓말 문화 부터해서 나이든 사람, 상사에게는 굴복하고 복종하는 식의 문화가 몸속에 배여있어서 맞는 표현도 잘하지 못하지만
그러다가 본인이 몸과 마음에 병이 생기면 안되겠죠?
그런 것 조차 통하지 않는다면 참고 다니기보다는 다른 회사를 찾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어차피 그런 상사들이 포진하고 있는 회사에서는 배울 것도 없고 스스로의 성장에도 도움이 안되기 때문이죠..
이직을 많이 안해본 상황에서는 다른 직장에 가기가 두렵고 생계를 위해 한회사에 전념해야 할 것 같지만, 막상 자리를 뜨고 나와보면 세상엔 받아주는 직장도 많이 있고, 노력하기에 따라 더 나은 생활로 바뀔 수 도 있습니다.
아무리 회사생활을 오래해도 , 어느 회사에 가더라도 정말 새로운 갈등이 생기고, 맘이 맞지않는 인간관계가 생기고
인간관계에는 정말 정답이 없는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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