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재테크] 미국 주식 및 ETF에 대해 알아보기 - SCHD -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투자하고 있는 해외 배당주 ETF 중 하나인 SCHD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 상품이 좋아서 추천을 위한 글은 아니고, 나름 인기가 있는 상품이니만큼 아직까지 들어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기본적인

 

내용을 소개하고자 작성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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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D는 미국 ETF중 하나로 미국 금융회사 중 하나인 찰스슈왑에서 만든 ETF상품 중 하나입니다.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Charles Schwab: 1971년 설립되어 여러펀드를 운용중인 회사로, 설립자 이름을 따서 회사이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관리하고 있는 자산은 9,929조원 이상에 달하며, 관리하는 운용자산 기준 5위권 아내에 드는 대형 투자회사입니다.

 

SCHD는 고배당주라고 하기는 어려울 수있지만, 적당한 수준의 배당과 주가 성장도 어느정도 받쳐준다는 점에서 인기가 있는 ETF에요.

 

SCHD 기본 정보

운용사: Schwab

종목명: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수수료: 0.06%

배당: 분기배당, 배당률 약 3.8%

추종인덱스: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

 

간략한 기본정보는 위와같고, 이 펀드는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의 운용수익을 추종합니다. 미국의 100개 기업을 보유한 ETF로, 배당을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지급한 기업들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즉, 추종 index가 최소 10년이상 배당금을 지급한 주식중에서 부채대비 현금흐름이 좋고 자기자본이익률이 좋고 5년간 배당금 증가율 등이 좋았던 주식을 100개 선정하여 인덱스를 구성하고 있기때문에 안정적인 주식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라고 볼수 있습니다.

 

22년말 기준 해당 ETF의 포트폴리오는 아래와 같은 산업군으로 투자비율이 구성되어 있네요

 

가장 최근 공시된 기준(23년 1월 27일) 주요 보유종목 및 투자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리고 SCHD의 현재 주가를 알아보니 $76달러 정도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장점과 단점은 어떻게 될까요?

일단 무엇보다 배당률이 3% 이상이 되면서도 주가의 성장이 S&P 500과 비슷하여 계속 배당금을 수령하면서도 주가 상승으로 인한 시세차익도 미래에 얻을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인 점입니다.

 

다만 유명한 고배당주들보다는 배당률이 낮으므로, 당장에 현금을 계속 받는 걸 원하시기보다는 장기적으로 투자하면서 미래의 현금흐름을 원하시는 분들이 투자하기에 적합한 종목입니다.

 

그리고 주식가격도 현재도 76달러 수준으로 크게 높지 않은 편이며, 운용하는 회사가 5위권이내에 드는 유명한 투자이기때문에 안정적으로 펀드운용을 한다고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QQQ 등 성장주로 구성된 ETF보다는 성장률이 높지 않았다는 점이 꼽힐 수 있는데, 이또한 경제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 큰 단점은 아니어 보입니다.

 

 

배당과 성장을 동시에 일정부분 만족시키고 안정성이 어느정도 있는 ETF란 점에서 꽤 매력이 있어 보이긴 합니다. 다만 환율에 따라 보유가치에 변동이 있을수 있고 사실 완벽한 주식은 없다는 점에서 신중하게 고민해보시고 투자전략을 세우시면 좋겠네요

 

***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이 글은 정보 공유의 목적으로 투자권유나 안내가 아님을 밝힘니다**